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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주간소식(2014/12/1~12/12)_ 8.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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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복잡한 서울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OOO다
서울 성동구, “안전도시” 인증 받아
서울 서대문구, 경찰서?치매지원센터와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
서울 구로구,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 최우수구 3연패
서울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 생활 위험 요인 찾는다
인천 부평구,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기 오산시, U-City센터,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일조
서울 양천구,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
전북 정읍시, 2014년 재해대책분야 우수기관 선정

 

 

 

복잡한 서울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OOO다!(2014년 12월 2일 양천구 보도자료)
– 도로교통공단 전국 228개 지자체 교통안전지수 발표, 양천구 서울 1위, 전국 4위
– 보행사망자 50% 감축 88.3점으로 전년대비 3.6점 상승,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 계속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88.3점을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였다.
교통안전지수란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옹진군, 울릉군 제외)를 대상으로 인구, 자동차 등 교통여건 대비 교통사고율 등을 비교·분석하여 지역별 교통안전수준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에 가까울수록 교통안전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양천구는 전국 평균 74.2점을 크게 웃도는 88.3점을 받아 강원도 화천군(91.4), 경기도 광명시(89.0), 인천 계양구(88.5)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였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천구는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 교통약자 및 교통사고 취약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양천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행자 사망자수를 50%(4명) 감소시켰으며,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교통안전지수를 3.6점이나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울의 미래교통 패러다임은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다. 양천구 역시 누구나 걷기 편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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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도시” 인증 받아(2014년 12월 2일 성동구 보도자료)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 최우수구 선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주관의 ‘안전도시 만들기’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체육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등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재난취약가구의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무더위쉼터
금융기관 확대지정·대규모 행사장 안전점검 사전검토제·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위촉·여름방학 청소년 재난안전 봉사활동·생활안전거버넌스 및 자율방재단, 관계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대응역량 교육·생활안전체험 교육장 설치 등 세부우수사례 추진 결과 안전도시 최우수구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성동구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여름 46개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무더위쉼터를 확충했다. 접근성이 좋은 금융기관이 무더위쉼터에 참여하게 되면서 경로당 145곳, 주민센터 17곳, 복지관 4곳, 종교시설까지 총 166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지역 곳곳에 지정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행사장 안전점검 사전검토제 계획을 통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3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행사뿐 아니라 3천명 미만의 행사에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모든 행사는 계획단계부터 행사장 위치와 긴급차량 접근 여부, 설치시설,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내년 상반기 개관될 생활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승강기안전 체험, 화재대피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대책 10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버스 6개 업체 총 51대 버스에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마모한계점이 넘은 타이어를 즉시 교체하게 하는 등 안전에 관한 한 엄격함은 예외가 없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7년 6월 성동소방서가 개청되면 성동구는 더욱 긴밀하고 조속한 안전대응 체계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은 주민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보호받길 원하는 권리다. 이 기본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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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경찰서?치매지원센터와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2014년 12월 2일 서대문구 보도자료)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경찰서(서장 윤후의),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어수)와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치매노인은 이동경로 예측이 쉽지 않고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 세 기관이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치매어르신 중 GPS 사용 의사가 있는 이들의 명단을 서대문경찰서가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로 의뢰하면, 센터와 서대문구청이 상호 협조 아래 사용요금을 지원한다.
앞서 세 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세우기 위해 10월 말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치매어르신 GPS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서대문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종신고 등록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GPS 사용요금을 계속 지원한다.
지역 내 세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안전이 향상되고 실종노인을 찾는 데 드는 경찰 행정력 소모도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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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 최우수구 3연패(2014년 12월 3일 구로구 보도자료)

구로구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9,000만원을 받았다.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민관 합동체제를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재난관리 ▶제설대책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3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나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25개 자치구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구로구는 재난안전기반 관리·강화 및 재난안전관련 민간단체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구는 주민 참여 지역안전 공동체인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 워크숍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회원들도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재난안전위해요소 신고, 폭염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로소방서와 함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재난취약가구에 가스타이머,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전기안전점검 등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순회교육도 실시했다.

구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제설장비 관리부문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제설장비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 제설장비 보관 방식을 개선했다. 그동안 천막으로 덮어 보관해온 제설장비를 개폐와 이동이 가능한 접이식 텐트에 넣어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보도턱 낮추기, 장애물 없는 거리 조성, 상생을 위한 거리가게 정비 사업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부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최우수구 수상은 안전한 구로 만들기를 위해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온 결과물이다”며 “안전 3연패라는 명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욱 튼튼한 안전지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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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 생활 위험 요인 찾는다(2014년 12월 4일 서대문구 보도자료)
– 서포터스 30명, 5개 조로 나뉘어 관내 20곳 모니터링
– 5일에는 모니터링 교육과 현장 학습에도 참여

“보행 장애물은 없나요?”, “비상벨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나요?”, “가로수가 가로등 조명을 방해하지는 않나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보행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안전 취약지역 20곳에 대해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스는 셉티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 시설물과 보행 장애물 등을 꼼꼼히 살핀다. 앞서 5일 오전 10시 홍제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는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이 열린다. 여기에는 서포터스뿐만 아니라 통장, 자율방범대, 관심 있는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제역과 서대문세무서 인근 모니터링 시범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 실습을 한다.
9일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서포터스와 홍은파출소 직원들이 ‘야간 모니터링’을 통해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 조명과 빈집, 공터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찾는다.

이후 내년 3월까지 서포터스 30명이 5개 조로 나뉘어 각각 네 구역씩 순차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 내용들을 구청 관련 부서에 알린다.이번 모니터링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원, 자원봉사회원, 일반 구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에서 여성에게 차별과 불편이 없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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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2014년 12월 4일 부평구 보도자료)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9월30일까지 식품안전 분야에서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7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계몽·홍보 등 실질적 지원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했다. 또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주방공개 CCTV 설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내실화 등 사업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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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City센터,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일조(2014년 12월 6일 오산시 보도자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U-City 통합운영센터가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일조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3시 30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원룸 주변 골목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차문을 열어보고 내부를 살피던 50대 초반 가량 남자를 발견했다.

상황실 경찰관이 연락을 받아 즉시 출동했고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으나 30분 후 CCTV를 통해 동일 용의자가 옆 골목에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을 재발견하고 궐동파출소에 신속히 연락해 마침내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 통합 관제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개소되어, 그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징후에 대한 기록 관리와 모니터요원간 정보 공유를 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거는 오산시 관내 315개소 1,152대의 CCTV를 모니터요원 18명과 경찰관 3명이 주야 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City 통합운영센터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0월에도 범인을 검거하는 등 각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도시 오산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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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2014년 12월 11일 양천구 보도자료)
– 양천구, 안전예방관리 노력 인정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서 우수구 선정, 7,500만원 상금
– 안전중심 행정조직 개편 및 환풍구 안전점검, 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전공사 착공 등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의 ‘2014년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그동안의 다양한 안전 예방·관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구”로 선정, 7,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민선6기 출범부터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 복지와 더불어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하는 일에 힘써 오고 있는 양천구는 특히 ‘안전’ 중심의 행정조직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1월 1일자로 행정지원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자치행정과를 ‘안전자치과’로 변경하고, ‘안전재난팀’을 안전자치과 내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여 안전재난 예방과 위험사항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 개선, 사고예방 홍보사업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 일반주택 화재발생시 경제적 부담 개선하는 방안 강구 등 안전문화를 사회저변에 확산시켜 안전을 기반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발생한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구는 즉각적으로 관내 대형건물 및 관공서, 지하철역 등의 환풍구와 환기구에 대한 일제 점검을 펼쳤으며, 그밖에도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특별점검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난위험시설물로 방치되어 있던 시설들에 대해서도 구가 직접 나서 주민들을 이해 설득하고, 보수공사를 지원함으로써 D등급 위험시설물이던 아파트를 B등급으로 상향시킨 한편 7년간 방치되어있었던 다른 D등급 다세대 주택에 대해서도 긴급 보수공사를 시작하였다.

김수영 구청장은 “안전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양천구에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때까지 초·중·고등학교 재난안전 방문교육 및 화재·사건·사고 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주택의 화재발생 대비 화재보험 가입률 향상 추진, 전입·방문주민 안전생활 안내문 배부, 위험사례 발굴 및 사례집 발간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4위, 서울에서는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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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4년 재해대책분야 우수기관 선정(2014년 12월 10일 정읍시 보도자료)

정읍시가 국민안전처(옛 소방방재청)에서 전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재난관리실태 및 여름철·겨울철 사전대비 평가에서 치수방재분야 재해대책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및 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매뉴얼 정비와 재난 관련 예보 및 경보시설 점검, 재난대비 장비동원 체계 확립, 수방자재 비축 등 재난관리실태 및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대책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빈틈 없는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태인, 태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및 연지,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안전처에서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道)별로 순위를 선정한다.
평가목적은 재난관리 행정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취약부분을 보완·정비하게 함으로써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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