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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
마을기업 신규사업수행단체 약정서 체결식
동구, 마을만들기사업 전문가 교육 실시
리폼맘스(주) 올해 우수 마을기업 선정
성북구, 미래 사회적기업가 육성 플랜까지 짰다
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 (8월 18일 강원도 보도자료)
□ 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을 인제군 원대리의 (유)화전민에서 오는 8월 21일 수요일 10시에 개최한다. 이번 체험회는 지난 도의 “참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풀뿌리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 등과 대화를 통한 발전방안을 공유하고자 한다. 참여인원은 기업임직원 20여명,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원조직 관계자 10여명,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34명이 참석한다.
오늘 행사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강원도의 사회적경제 종합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4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비전과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찾고자하는 바람으로, 정부, 학계, 언론, 전문가, 기업관계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9월 9일 사회적경제 종합발전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우리도가 사회·경제적 현실이 타시·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으므로 이러한 현상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의 내발적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이 매우 크며, 올해 우리도가 수립중인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의 완성도와 실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참석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마을기업 신규사업수행단체 약정서 체결식 (8월16일 울산동구 보도자료)
◈ 동구청은 8월16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마을기업 ‘마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사업수행단체로 지정된 ‘마성'(대표 문순애)은 동구 동부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역 주부 등 5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모토로 친환경 재료로 만든 자연식 반찬이나 효소(발효)차를 판매하거나 반찬만들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마성’ 관계자는 \"주부들이 함께 모여 밥상에 오를 반찬을 같이 만들고, 커피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사회에 전통차(효소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을기업을 만들었다\"며 \"주부들이 가지고 있는 요리솜씨를 발휘해 품앗이를 하므로써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부들의 재취업과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로서, 주민 참여에 의한 사업운영으로 안정적 일자리 확보 및 공동체 수익사업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구, 마을만들기사업 전문가 교육 실시 (8월19일 인천동구 보도자료)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19일과 26일 2일에 걸쳐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원도심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을만들기사업 참여 단체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이창환 사단법인 마을 상임이사(19일)와 홍성택 서울 염리동 주민자치위원장(26일)이 강사로 참여해 마을만들기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수범 사례를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생활환경개선분야 13건과, 주민공동체형성 및 복원분야 11건 등 24개 사업을 선정·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중간보고회와 마을만들기 우수 지역을 방문하는 워크숍을 실시해 사업 진행상황 모니터링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간 교류 활성화로 도심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폼맘스(주) 올해 우수 마을기업 선정 (8월21일 인천부평구 보도자료)
○ 부평구 마을기업인 리폼맘스 주식회사(대표 최석기)가 안전행정부가 선정하는 2013년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 안행부는 지난 7~8월 전국 983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성, 사업 경쟁력 및 자립가능성 등을 평가, 리폼맘스를 비롯해 ‘안심협동조합’(대구시 동구), ‘원평 팜스테이마을’(강원도 춘천시) 등 8개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 안행부는 이들 우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벌여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할 최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오는 9월 5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있을 경진대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 정부는 우수 마을기업에게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하는 한편, 추가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는 최우수 3천만원, 우수 2천만원, 장려 1천만원 등이다.
○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된 리폼맘스(주)는 지역 주부들이 모여 헌 옷이나 버린 자원 등을 활용해 리폼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주민 대상 리폼교육을 주로 하는 마을기업이다.
○ 구 관계자는 “리폼맘스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제품 개발과 지역 내 타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네트워크 구성, 신규 마을기업 멘토 활동 등 모범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마을기업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른 마을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구, 미래 사회적기업가 육성 플랜까지 짰다 (8월17일 성북구 보도자료)
사회적경제 선도구 성북구가 이제는 미래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까지 추진한다.
성북구는 미래세대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 진로 체험프로그램 “WITH HUB”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가 성북구사회적기업허브센터와 성북청소년진로체험센터의 노하우를 접목해 야심차게 마련한 “WITH HUB”는 7월 23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북구사회적기업허브센터’와 ‘사회적기업가인큐베이팅성북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다양한 사회혁신사업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례를 접한 학생들은 효율과 경쟁이 아니라 상호 연대와 호혜의 가치를 앞세운 대안 경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 학생은 “그동안은 열심히 공부하는 목표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는데 WITH HUB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 목표가 여럿이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바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는 이제 막 싹을 틔웠기 때문에 미래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며 쌓아온 성북구의 노하우를 발휘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WITH HUB 외에도 성북구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으로 특성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