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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센터]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방법 대공개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서울의 공공서비스를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진단하고 개선해 보는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 캠프’를 10월 27일부터 2013년 1월14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마을만들기 활성화/ 에너지 절약도시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 청년 주거, 복지, 구직 문제’ 등 6가지 주제에 대한 서울의 공공서비스를 청년의 시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캠프’가 장장 8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최종 발표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최종 발표대회에서는 ▲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청년구직, 청년복지, 청년주거) 와 ▲ 서울시의 중점 추진과제 (마을만들기 활성화, 에너지 절약도시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해 고민한 청년들의 제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최종 발표대회에는 캠프의 여정을 함께 달려온 참가자들 외에도 80여 명의 일반시민 관객과 서울연구원 및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하여 대회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 소통함은 물론, 그동안의 수고를 함께 격려하는 축제로서 대회 장소에 준비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각 팀의 연구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찾아오신 관객들과 캠프 참가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인 ‘포스터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은 연구 결과물로 나온 공공서비스의 제안 내용을 담은 포스터와 각 서비스의 상세한 진행과정을 담은 서비스블루프린트를 비롯해 서비스를 설명하기 위해 가상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등을 전시하고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의 연구 포스터는 팀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들에 대한 정의와 그에 따른 세부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연구의 진행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연구 포스터를 보시면 각 팀들의 제안이 어떤 내용인지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실 텐데요 그럼 각 팀의 연구 포스터를 살펴보실까요?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구 포스터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