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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주간소식(14/12/1~12/12)_ 6.복지·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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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9988쉼터’ 지역사회복지대상‘최우수’영예
전남 순천시, 2014 복지행정상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 육아환경의 으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 도봉구, 벼랑 끝에 놓인 이웃, 주위 도움으로 희망 찾아 절망 가운데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쌍문희망복지센터
서울 강동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
서울 관악구, 발달장애 아동들과 맺은 대학생들의 특별한 인연
대전 유성구, 복지전달체계 개편 평가 ‘최우수’
전남 곡성군,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 ‘대상’수상
서울 강동구, 찾아가는 복지로 빈틈없는 복지 실현
강원도 속초시, 시민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나서

 

 

 

순천시, ‘9988쉼터’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 영예(2014년 12월 1일 순천시 보도자료)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거주 창조지역사업 어르신 행복충전소 모델 제시

순천시는 1일“외로움도 달래고 건강도 지키고 숙식까지 해결하는 1석 3조의 어르신 행복충전소 ‘9988쉼터’를 운영한 결과 ‘2014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공모한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자체복지사업 중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9988쉼터’는 99세까지 팔팔하고 건강하게 사시라는 뜻으로 노인들이 홀로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에서 거주하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시는 생활가전제품, 옷장과 침구류를 비롯해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런 점 등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지역은 어르신들이 혼자 생활하면서 밥맛도 없을 뿐 아니라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함에 따라 경로당을 활용, 이들이 함께 숙식을 같이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요가, 체조, 전통 뜸, 치매예방, 약물오남용 교육 등 유용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9988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집에서 혼자 밥을 먹거나 잠을 자면 밥맛도 없고 잠자리도 불편했는데 같은 또래의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니 마치 소풍을 나온 것처럼 설렌다”면서 “겨울에 날씨가 추워도 기름 값이 아까워 보일러도 가동하지 않고 전기 매트에 의존했었는데 쉼터에서 함께 지내니 외로움도 덜하고 식사도 같이 해서 입맛도 좋고 반찬도 갖춰서 먹으니까 건강까지 좋아졌다” 고 전했다.

정모 어르신도“옆에서 함께 잠을 자던 이모 할머니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얼굴 한 쪽이 마비가 와 힘들어 하고 있어 이장에게 연락해 119로 병원에 보내고 이장이 자녀들에게도 바로 연락을 취했다”며 “집에서 혼자 잠을 자다 이런 일이 생겼으면 큰 일 날 뻔 했는데 9988쉼터가 있어 화를 면했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지난 해 처음 시작한 9988쉼터는 지금까지 면지역을 중심으로 3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추가설치 요청이 많아 2015년 52개소, 2020년 100여개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공동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 치매 예방은 물론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9988쉼터를 도시지역까지 확대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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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4 복지행정상 우수기관 선정(2014년 12월 3일 순천시 보도자료)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분야’ 12.3일 우수기관 수상

순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4복지행정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창의 혁신적인 지역복지사업, 민관협력등을 확산시기키 위해 5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 평가했다  

그동안 순천시는 공적지원이 어렵거나 공적지원만으로 당면한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복지대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그물망, 행복충전망의 순천형 민관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위기탈출!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주제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분야에 공모했다
또한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과 복지의 일부 업무를 통합한 행복돌봄과를 신설해 복지, 건강, 나눔, 행복공동체인 행복동 추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석구석 함께 돌보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복지체감도 향상과  다함께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1월 전라남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운영사례경진대회에서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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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환경의 으뜸 동대문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4년 12월 4일 동대문구 보도자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탁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201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59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센터 공동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적합한 수준을 갖춤으로써 국가 보육업무를 원활히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직운영과 사업관리 분야로 1차 현장평가 및 2차 심의로 진행됐으며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관리와 인적관리,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및 보육교직원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보육?양육 관련 상담 및 공모전 등 정보사업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영유아프로그램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장애아 지원프로그램 사업 ▲대체교사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사업 등 다양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양질의 육아환경을 조성해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앞으로도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서가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육아환경의 으뜸구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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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놓인 이웃, 주위 도움으로 희망 찾아 절망 가운데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쌍문희망복지센터(2014년 12월 8일 도봉구 보도자료)

노인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도봉구에 귀감이 있는 사례가 있어 화제다.

올해 67세의 신??씨.
자살 시도를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석유 한 통을 구입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옷가지를 태운 후 노끈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였다. 당시 신??씨는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들의 장기 실직과 사기로 인한 빚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었고 인근 사찰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러 갔다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되어 거동이 힘든 상황이었다. 간신히 지방에 살고 있는 다른 자녀의 도움으로 수술은 받았지만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였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는 찰나, 통장님으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쌍문희망복지센터는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신속히 위기에 개입하였다. 가스요금이 체납되어 냉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신??씨에게 밀린 공과금을 우선 지원하여 겨울철 따뜻한 방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쌍문희망복지센터 직업상담사는 아들의 구직을 도왔다.

또한, 쌍문희망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신??씨를 방문하고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현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지하고 있다.
그 결과, 신??씨 가정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장기간의 실직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아들에게 재취업의 기회가 찾아 온 것이다. 비록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쌍문희망복지센터에서 전해 준 고마움을 잊지 않고 다시 일어서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신??씨의 아들은 앞으로 금형공장에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며, 어머니를 돌보는 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신??씨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자살을 위해 구비해두었던 석유와 노끈을 치웠고, 아들과의 갈등의 매듭도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중이다.

올 2월에 개소한 쌍문희망복지센터는 위기가정 발굴, 위기사례관리, 직업상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위기가정발굴추진단을 구성하여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례는 민관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수사례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신??씨의 가족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기에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생 시 쌍문희망복지센터로 연락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위기가정발굴추진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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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2014년 12월 9일 강동구 보도자료)
– 여성 가족이 맘 편히 누리는 성평등한 강동만들기 유도
–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이 안전한 강동조성

강동구가「2014년 여성정책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성주류화 확산 및 가족정책 및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육아의 공공성, 보육서비스 향상 등 ‘여성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사업의 2대 분야 19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강동구에서는 성주류화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정책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이 공공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일시보육시설 운영,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전마을 조성,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폭력 캠페인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취업 새희망드림 종합지원 서비스를 추진하여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애썼으며, 특화사업으로 가족단위 친화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학교’사업을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과 함께 시범 운영하여 총 175가족 525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심전심(以心傳心)행복 프로젝트를 운영, 결혼이민여성이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예절, 요리 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택배 사업을 실시 2013년 3개소 설치에 이어 2014년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여성, 노약자, 청소년 안전지킴이 “강동구,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고 있다

공보육 지원에도 앞장 서 지난 2010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2010년 대비 그 수를 두배로 늘려(19개소→40개소) 1,269명의 아동 대기자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 일시보육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 강동육아누리도서관 총 2곳에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여 활발하게 운영했다.

기타 어르신사랑방과의 1:1결연을 추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거점형 어린이집’운영, 관내 거주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들로 구성된‘우리동네 보육반장’사업을 통해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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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들과 맺은 대학생들의 특별한 인연(2014년 12월 10일 관악구 보도자료)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와 손잡고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골뱅이 인연맺기’는 개인과 외부세상을 연결해 주는 이메일 주소의 @(골뱅이)의 의미를 담아 장애아동을 세상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기 위한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이다. 2005년 설립 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지역에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 3달여 간 음악, 미술, 요리 등 실내 프로그램과 서울숲공원, 남산골한옥마을 등으로 견학을 가는 야외활동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대 학생 40여 명이 모여 장애아동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사회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학부모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11일 음악을 활용한 ‘학교에 가자’를 시작으로 ‘가을! 낙엽아 부탁해’, ‘뾰족뾰족 도치도치 고슴도치 특집’, ‘신나는 캐릭터’, ‘야외 나들이’ 등 미술, 요리,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나무를 활용해 악기를 만든  학생들은 오는 13일 학부모 등을 초청해 ‘골뱅이 인연맺기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목동 브로드홀에서 열 계획이다.

골뱅이인연맺기 박선영(서울대 사회학과 2학년) 회장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만나고 교사라고 불리지만 사실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저 장애 아동들도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인 학생들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골뱅이인연맺기 주말학교는 장애아동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더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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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복지전달체계 개편 평가 ‘최우수’(2014년 12월 10일 유성구 보도자료)
-대전서 유성구 수상 유일…상금 5,000만원

유성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4년도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지원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유성구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시 그동안 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 보강을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온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는 구는 올 초부터 복지부서를 비롯해 과학청소년과, 보건소, 기획실 등 8개 관련부서가 팀을 꾸려 복지인력 기능 조정 등을 통한 기능 강화로 주민 복지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 주민 대민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의 복지행정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복지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누수 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실생활 중심의 수요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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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 ‘대상’수상(2014년 12월 10일 곡성군 보도자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4년도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부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대상’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번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은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기능강화, 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 시책 추진상황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이행상황 등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지자체의 참여와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

곡성군은 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실장 및 11개 읍면장을 사회복지직렬도 승진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전화상담을 통한 언어폭력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복지실 6개팀과 11개 읍면 복지팀에 업무용 휴대폰을 배부했으며, 신규채용 복지공무원에 대한 멘토링제 운영을 해왔다.

아울러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 운영, 11개 읍면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발굴추진단 운영, 읍면별 매주 1회 찾아가는 어려운 이웃 돌봄의 날 운영을 통해 군민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민선6기 군수 취임사에서 밝힌 복지 기동서비스 전담팀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 정책 실현이‘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발맞추어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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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로 빈틈없는 복지 실현(2014년 12월 11일 강동구 보도자료)
– 강동구, 전담팀 꾸려“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지원”실시
– 지난해보다 27%늘어난 2,473명(1,412가구)에 복지서비스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올해 2단계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했다.
1단계는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 직후인 3월부터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2단계는 위기가정 발굴 추진반 기동상담팀을 꾸려 4~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했다.

사업 추진결과 1,412가구, 2,473명에 대해 복지서비스가 지원돼 지난해에 비하여 가구수는 22%, 대상자수는 27% 증가하였으며, 분야별로는 기초수급자 8%, 한부모 18%, 차상위 지원 47%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 건수 229건으로 작년 대비 54%, 지원금액은 6% 증가하였으며, 희망온돌 · 따듯한 겨울나기사업, 동(洞)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자원 연계·지원 건수는 작년 대비 15%, 지원금액은 64% 증가하였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함께 취약계층 중심으로 가정 방문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방문실적 또한 4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부양의무자기준 등 규정을 적극 해석하여 공적지원을 확대하고, 공적지원 부적합자에 대하여는 통합사례관리 및 동(洞)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종 민간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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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민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나서(2014년 12월 12일 속초시 보도자료)

속초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생계곤란 가구를 발굴하여 협력·지원하기로 하고 사회복지시설 점검도 합동으로 일제히 점검중에 있다.
속초시 주민생활지원실과 여성가족과 총 9개팀은 2014.12.1?12.31까지 1개월간 노인, 아동, 장애인, 청소년 등 약 233개소 시설의 폭설 및 제설, 동파대책, 화재, 가스사고 등의 안전성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중에 있으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동절기 저소득층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동 주민센터 아바이 안심콜지기단을 통해 중한질병, 실직, 가구주 사망 등으로 인하여 계절성 위험에 처한 가구를 추가 발굴에 나서기로 하였다.

동 아바이 안심콜지기단은 현재 약 12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상황은 SNS 밴드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동 주민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에 전송되어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3명)가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여부가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지원을 위해 속초시 사회적 경제네트워크와 속초시 위기긴급자원 기금조성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441백만원의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총 22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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