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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주간소식(14/12/1~12/12)_ 2.지역경제·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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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정읍 소성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순항”
전북 익산시, 민선6기 박경철호, 산업단지 분양 본격 행보
서울 동작구, ‘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 일자리창출’
전북 익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선포
경기 고양시, 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행정규제 완화 기대”
전남 강진군, 전국 지자체 최초, 강진군 직거래 지원센터 첫발
충남 당진시, 생명산업 농업을 살리자

 

 

 

정읍 소성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순항”(2014년 12월 4일 정읍시 보도자료)
– 지역 전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

정읍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원자재로 하는 지역 향토산업 생산시설을 유치하여 농촌지역 유휴인력 취업기회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2013년 11월 전라북도로부터 단지지정 승인을 받은 후 2014. 4월 공사 착수한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 23번지 일원에 232천㎡ 규모로 계획중인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1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2012년 농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적인 식품특화농공단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52억원(국비 49, 도비 4, 시비 99)을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사전이행하고 공사를 착수하여  진입도로 개설 및 단지 내 절·성토, 각종 구조물(교량, 배수로 등)을 시행중에 있으며, 부지 내 편입용지는 84%를 협의매수하고 미협의 용지 중 소유자 불명 등으로 소유권 이전이 어려운 용지는 조만간 전라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산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이곳에 유치할 주요업종은 정읍지역에서 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계획인 4-Berry(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딸기)를 원자재로 하는 식품산업이며, 현재 10개업체와 MOU를 체결한 상태로 가동될 경우 현지주민 등을 포함해 약 8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와 연간 160억원의 농외소득 효과를 바라볼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식품클러스트와 연계한 배후 지원도시로 미래 성장기반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특히, 내년 3월 개통예정인 KTX 정읍역과도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나다며 입주기업에게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규정하는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의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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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박경철호, 산업단지 분양 본격 행보 (2014년 12월 5일 익산시 보도자료)
– 3개 기업, 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부채 조기상환을 위해 산업단지 분양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익산시가 테리안(주)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일 전북도청에서 익산시·전북도와 함께 투자협약을 맺는 테리안(주)는 태양광 산업의 핵심 소재인 메탈실리콘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익산 제3일반산단의 6,500평 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협약 직후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메탈실리콘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테리안(주)의 익산공장 착공은 태양광 소재의 국산화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테리안(주)는 고주파를 이용한 메탈실리콘 제조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생산비용을 절반 이하로 절감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원가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텍은 충북 음성군에서 발효홍삼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세확장으로 인해 익산 제4일반산단의 3,000평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증설을 추진 중이다.

▲내달 초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인 A사는 쌀을 이용한 면류 생산 기업으로 익산 제4일반산단의 5,000평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3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500억원으로, 약 55억원의 분양대금 납입으로 인해 부채 조기상환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28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루어져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테리안(주) 등 3개 기업 이외에도 국내 굴지의 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신규 투자 감소로 투자유치 여건이 어렵지만, 한 평의 땅이라도 더 빨리 분양하여 부채 조기상환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로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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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 일자리창출’(2014년 12월 9일 동작구 보도자료)
-8일 동작구-상공회 어르신위한 민간일자리 창출위한 협약체결, 건강한 일자리 발굴, 제공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체와 일자리 협약 체결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8일 동작구 상공회와 어르신을 위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의 기업이 한 명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일자리플러스 100’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민간일자리 100개 이상을 확충하고 어르신실버 인력뱅크 DB 구축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을 개발해 시간제·전일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형태로 채용할 방침으로 오는 2018년까지 1,385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협회를 비롯해 음식업중앙회, 아파트 입주자협의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 다양화를 꾀하고 이들 단체 대표 회의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만60세이상‘어르신실버 인력뱅크 DB 구축’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신청을 받으며 모집 분야는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분야이고 동민센터에서 구직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2014년 대비 300명이 확충돼 2015년 1,828명이 시행될 계획이지만 현재 민간일자리 대기자가 약 600명이고 시장여건의 미흡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확충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구는 지역내 민간 기업과 연개해 경력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을 우선 채용해 사회공헌활동 기여와 일하기를 원하는 양질의 어르신 자원을 우선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노인복지과에 어르신 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요원을 배치해 내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세심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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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선포(2014년 12월 10일 익산시 보도자료)
– 일자리 창출과 지역파트너쉽 구축위해 협력하기로 약속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오후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각계의 노력사항과 다짐사항을 대내외에 발표했다.
노동계는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앞장설 것을 선포하고, 경영계는 근로자가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로개선 및 고용의 질 개선을 통해 활력 있는 일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경철 시장은 이날 노사민정의 신뢰구축과 협력방안을 적극 제시하고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선언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동자, 사용자, 정부, 주민의 대표자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노동현안 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지역차원의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익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노동계, 경영계, 학계, 노사전문가, 주민대표, 고용노동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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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행정규제 완화 기대”(2014년 12월 10일 고양시 보도자료)

국가 튜닝활성화정책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온‘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로써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개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가 추진하는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 동안 자동차 매매·정비·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도시 외곽 등으로 산재하여 개별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소비자가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기가 어려웠다.
이번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에 관한 국가 기본계획 수립 및 단지 지정에 관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 증진, 사회적 비용 감소, 도시재생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민간사업자(인선이엔티, 산업은행, 동부증권)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가의 튜닝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복합단지를 조성 중에 있어,

이번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도입되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념과 유사한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인허가와 투자활성화 등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일대 약 40만㎡에 총사업비 약 3,20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관련시설(자동차 판매, 튜닝·정비 등), 자동차산업지원시설(자동차 등록·검사, 교육, R&D 등), 자동차체험시설, 주민편익시설 등 자동차 서비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창조경제에 따른 자동차튜닝 활성화와 자족기능 향상, 지역균형발전 등에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7개 기관에서는 자동차튜닝산업진흥대책을 발표하면서 고양자동차클러스터를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로 지정하고 행정규제 완화 등을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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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강진군 직거래 지원센터 첫발(2014년 12월 11일 강진군 보도자료)
–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확대로 맞춤형 신 유통모델 개발

강진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어업인의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지원센터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팜파티와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도시소비자와 지역 농어업인들간 택배 직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군은 내년 3월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품질향상, 홍보, 교육, 맞춤형 지원업무를 전담해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직거래 지원센터 기획단을 설립하고 운영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교수, 전문가, 생산농어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직거리 지원센터 기획단이 회의를 갖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거래 성공·실패사례, 판매상품, 고객관리, 농업인 교육, 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현장 경험들과 전문가 의견이 공유됐으며 기획단에서는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직거래 지원센터 최종 계획안을 연내에 완성시킬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5년은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고 부자되는 농업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 특히 강진만의 색깔을 입힌 마케팅으로 사람들이 강진의 농특산물을 색다르게 보고 찾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14년을 농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힘써왔다.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선도농어업인 100농어가를 선정하여 택배용 포장재, 상표등록 및 시설장비지원을 했으며 향후 연차별로 100호씩 추가로 선정해 최대 500호로 이뤄진 자생력을 갖춘 법인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미래발전을 위한 30-30프로젝트의 2015년 역점 추진 사업으로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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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농업을 살리자(2014년 12월 11일 당진시 보도자료)
– 당진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초청 간담회 열어

당진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봉규) 회원 20명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중 FTA 체결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의 영향으로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용 농민회 충남도연맹 전(前) 의장은 첫 질문에서 당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와 연계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당진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김홍장 시장은 “무상급식 축소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당진시는 전년보 보다 증액된 예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지난해 제정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급조례의 조속한 이행과 2010년 이후 중단된 쌀 축제의 부활과 함께 농업분야 축제를 통합해 줄 것에 대한 건의에 대해서는 농산물최저생산비 지원 조례 이행을 위해 당진시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으로, 세부 시행에 필요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농산물가격안정기금 200억 원 조성을 위해 매년 50억 원씩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쌀축제 부활 및 농업 관련 통합과 관련해 쌀축제 개최 대신 TV광고 등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집중해 오고 있다면서, 축제 통합여부에 대해서는 당진시 경영진단 결과와 관련부서 및 농업인단체와의 의견조율이 필요한 만큼 면밀히 검토 후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홍장 시장은 “최근 농업분야 시장 개방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줄로 안다”면서 “농업인들이 안심하시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진형 3농혁신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민선6기 핵심 사업인 3농 혁신의 기반조성을 위해 도비 11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추진 및 학교급식 확대, 6차산업 육성, 농작업 대행을 위한 농기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워크숍 23회, 토론회 38회 개최 등 농업 대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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